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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억압에도...만들고 팔고 마시고 즐긴 위대한 여성 술꾼들[BOOK]
책표지 걸리 드링크 맬러리 오마라 지음 정영은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먼 옛날부터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술과 그것을 만들고 팔고 마시고 즐긴 여자들이 있었다. ‘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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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력은 원초적 본능, 보상중추 작동 안 되게 훈육해야
━ 러브에이징 ‘호모 비오랑스(Homo Violence, 폭력적 인간)’.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가인 로제 다둔이 ‘폭력에 의해 정의되고 폭력으로 구조화된 인간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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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광형의 퍼스펙티브] 의대·수도권·암기 쏠림, 국가 발전 가로막는다
━ 국가 인적자원의 3차원 균형 전략 이광형 KAIST 총장, 리셋 코리아 4차산업혁명 분과장 국가는 자원이 있어야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. 국가에 필요한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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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갈수록 멀어지는 달, 처음엔 지금보다 20배 커 보였다”
━ [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] 국내 1호 달 박사 정민섭 천문연 선임연구원 한국 첫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호에 탑재된 ‘광시야편광카메라’를 개발한 정민섭 한국천문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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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수록 멀어지는 달, 처음엔 20배 커보였다…지구와 이별 밀당
━ [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]달의 과학-정민섭 천문연 박사 한국 첫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(KPLO·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)에 탑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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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 점령한 호모 사피엔스도, 가축도 기생종에게는 숙주[BOOK]
책표지 미래의 자연사 롭 던 지음 장혜인 옮김 까치 80억 명을 넘어선 인류의 몸무게를 다 더하면 육상 척추동물 전체 무게의 32%를 차지한다. 여기에 가축 무게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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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AI가 이야기 지어낼 때, 인간이 서로를 쏘게 할 수도”
역사학자이자 『사피엔스』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 히브리대 교수가 신간 『멈출 수 없는 우리』로 돌아왔다. [사진 김영사] “저는 어렸을 때 침대 밑에 괴물이 있는 줄 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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챗GPT가 겁나는 건, 인간만이 해온 "이야기"를 만들기 때문
신간 '멈출 수 없는 우리' 1권을 펴낸 유발 하라리. [사진 김영사] "저는 어렸을 때 침대 밑에 괴물이 있는 줄 알고 한밤에 엄마를 부르며 울곤 했어요. 이게 다 역사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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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 지배자도 기생충에겐 숙주
미래의 자연사 미래의 자연사 롭 던 지음 장혜인 옮김 까치 80억 명을 넘어선 인류의 몸무게를 다 더하면 육상 척추동물 전체 무게의 32%를 차지한다. 여기에 가축 무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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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外
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23 제1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(이미상·김멜라·성혜령·이서수·정선임·함윤이·현호정 지음, 문학동네)=데뷔 10년 이하 작가들의 중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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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들 견해는] "현생인류와 가깝지만 단정 못해"
지금까지 한민족의 기원과 관련한 국내 학계 연구의 시선은 주로 북방 쪽에 쏠려 왔다. 한반도의 기층문화인 샤머니즘 연구의 경우도 원산지 시베리아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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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류는 아프리카서 퍼졌다"
지금과 같은 모습의 인류는 최소한 16만년 전 아프리카에 처음 등장했으며, 이후 지구 곳곳으로 퍼져나갔음을 증명하는,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현생인류의 화석이 에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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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호모 루덴스
인간의 속성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.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인간의 학명(學名)이기도 한 '호모 사피엔스(Homo Sapience)'다. '사유하는 인간'이란 정의는 17~18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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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으로 세상보기] 모든 생명종은 자유롭다
오늘날 우주의 나이는 대폭발 이론에 근거해 약 1백50억년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한다. 그리고 태양과 지구의 나이는 각각 50억년과 45억년쯤 되며, 지구 최초의 생명은 약 35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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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 일부 유전자, 박테리아 유전자와 동일 조상
인간의 일부 유전자와 박테리아 유전자가 유사한 것은 양측 유전자들이 동일한 조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제약업체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연구진이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(2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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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작비디오] 엑스맨
출시일 : 2000/12/08 출시사 : 폭스 장르 : SF>액션 감독 : 브라이언 싱어 주연 : 패트릭 스튜어트 안나 파킨 이안 맥켈런 러닝타임 : 95분 등급 : 12세 마블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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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은 기술지양 철학측면 살려야 송상용 교수 강연
다음은 29일 하오 연세대 이공대 학술강연회에서 행한 송상용 교수(서울대자연대 강사·과학사)의 『과학의 본질-철학인가, 기술인가』란 강연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과학의 본질에 대한 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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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 고고학대회에 다녀와서…임효재(상) 세계 고고학계 발굴보다 과학적해석 중시
최근 세계 고고학의 연구 동향은 어떤가. 지난 9월 고고학자들의 올림픽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제11차 세계 고고학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임효재교수(서울대박물관장)가 지난달30일 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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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은 머리카락은 네안데르탈인의 유전
붉은 머리카락은 네안데르탈 원시인들로부터 유래된 유전일지 모른다고 영국 과학자들이 주장. 16일 발행된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옥스퍼드 소재 존 래드클리프 분자의학 연구소의 과학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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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언어학은 진정한 통섭의 학문”
“ 언어학은 사회학·심리학·컴퓨터공학·병리학·인지과학 등 다양한 학문과 대화한다.” 21일 개막하는 세계언어학자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익환(65·연세대 명예교수)의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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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네안데르탈인, 왜 인류 조상이 아닌가? (4)
네안 1: 유럽 전역에 번성했던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은 현생인류조상들이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대거 유입한 시기와 거위 일치한다.네안 2: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원인 가운데는 현생인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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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개 키워드로 읽는 과학책 9 - 진화
갈릴레이 망원경 발명 400년, 다윈 탄생 200년. 더구나 24일은 다윈의 『종의 기원』 출간 150년이 되는 날입니다. 과학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남다른 2009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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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원인과 인류 잇는 제3의 종 확인”
실제 사람의 손 위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의 손뼈 화석을 얹어 놓은 모습. 위트워터스랜드 대학 연구팀은 세디바의 성인 여성 화석의 손은 지금 인류의 뼈 구조와 거의 비슷하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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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색·외모 아무리 달라도 DNA 차이는 0.1%뿐
우리를 ‘인간’이라고 말하는 특징들은 무엇일까? 초기 인류의 조상들은 12종 이상이다. 그러나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멸종했다. 그 이유와 진화의 근거들은